지난해 우리나라의 신설법인 수는 4만여개로 창업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이 28일 발표한 ‘2001년 법인 창업 동향’ 조사 자료에 따르면 신설법인 수는 3만9609개로 전년도 4만1460개에 이어 창업 붐의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부도법인 대비 신설법인 배율은 16.9를 기록, 창업 동향 조사가 시작된 93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업종별 신설법인 증가율은 건설업이 34.1% 증가한 것을 비롯해 제조업 17.4%, 도소매업 15.5%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업종별 창업 비중은 서비스업이 32.1%로 가장 높았고, 제조업 26.4%, 도소매업 23.7%, 건설업 12.0%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신설법인 수는 수원이 전년도보다 60% 급증했으며 대전 42.7%, 인천 33.7%, 부산 26.6%, 대구 11.2%, 서울 7.2% 순으로 집계됐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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