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셋톱박스 업체인 티컴넷(대표 김영민 http://www.tcomnet.co.kr)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운용체계인 윈도XP를 채택한 인터넷 셋톱박스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티컴넷이 지난해 10월부터 개발에 착수한 이 셋톱박스는 윈도XP 채택으로 시스템 안정성과 다양한 멀티미디어 지원 기능이 한층 강화됐으며 빠른 부팅 속도로 사용자 편의성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네트워크 지원 기능이 대폭 강화돼 홈네트워크 서버나 게이트웨이 장비로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티컴넷은 그동안 윈도98과 리눅스 등 다양한 운용체계를 지원하는 인터넷 셋톱박스를 개발해 왔으며 이번 윈도XP 채택제품 개발 등을 통해 연말까지 13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릴 계획이다. 문의 (02)2247-4200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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