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가입자망(WLL) 장비시장이 연평균 43%대의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브라질과 인도를 중심으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 WLL 수요가 늘어나는 데다 WLL과 무선 인터넷 기술 간 접목이 활발해지면서 세계적으로 올해 970만대, 내년 1300만여대의 WLL단말기 수요가 창출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인도 WLL시스템 및 단말기 시장에 진출한 LG전자와 현대시스콤, 중남미 시장을 공략중인 와이드텔레콤은 수출영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세 회사는 앞으로 지속적인 원가혁신 활동을 벌이는 한편 무선 인터넷과 같은 시장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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