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KDDI가 산요전기와 함께 비디오 녹화가 가능한 휴대전화단말기를 개발, 올 여름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일본산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내장된 소형카메라로 동영상을 찍어 전자우편으로 보낼 수 있는 이 휴대폰은 산요의 유기EL을 부품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첨단 데이터 압축기술인 MPEG4도 지원한다. KDDI가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초당 144 의 고속데이터통신 서비스와도 연동되는데, 이 회사는 앞으로 이 제품을 NTT도코모의 3세대 휴대폰과 경쟁시킬 방침이다. KDDI의 한 관계자는 “동영상 전자우편 기능이 추가된 이번 신제품이 지난해 중반 이후 얼어붙은 일본 휴대폰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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