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이근식)는 지난해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 지역정보화사업의 우수사례를 수집해 ‘광역지방자치단체 정보화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집’을 최근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행자부가 2001년도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와 관련해 각 시도에서 추진한 정보화사업 중 모범이 될만한 성공사례를 모은 것이다.
사례집은 16개 광역자치단체가 추진한 사업 중 총 207개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를 담고 있다.
단체별로는 강원도가 32개로 가장 많았으며 충청북도(28개), 서울시(20개), 전라남도(16개), 부산시(15개), 경상북도(13개), 대전시·충청남도·경상남도(11개) 등이 10개가 넘는 사례가 소개됐다.
사례별로는 정보격차 해소사업과 행정정보화 사업이 가장 많았으며 각 지역 환경에 맞는 사업도 다양하게 포함됐다.
정보격차 해소 차원에서는 ‘시민인터넷교실 운영(서울시)’ ‘정보소외계층 정보화교육추진(대구광역시)’ ‘사랑의 중고컴퓨터 보내기 운동(대전시)’ ‘이동정보화교실 구축 운영(경상북도)’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정보화 차원에선 각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전자문서 유통시스템 구축이 대부분 우수사례로 소개됐으며 ‘지하시설물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서울시)’ ‘문화관광정보시스템 구축(부산시)’ ‘대장관리시스템 구축(경상남도)’ 등도 모범사례로 뽑혔다.
이번 사례집은 이와 함께 ‘동해안 사이버해양공원시스템 구축’(강원도) ‘약초정보시스템 구축(충청남도)’ ‘자연환경 생태정보시스템 구축(제주도)’ 등 각 지역특성을 살리기 위한 정보화 노력도 담고 있다.
이와 관련, 행자부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 발간으로 각 지방자치단체가 정보화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일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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