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대전시 주최로 매년 개최돼 온 벤처국방마트가 올해부터 대전시와 육군본부(육본)가 공동 주최하는 국방기술 관련 대형 이벤트로 탈바꿈한다.
대전시는 오는 30일 육본 대회의실에서 홍선기 대전시장과 김판규 육군 참모총장이 ‘벤처국방마트 업무 협약식’을 갖고 벤처국방마트 공동 개최에 합의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특히 육본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대덕밸리 벤처기업의 제품을 군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한편 이 행사가 공군의 ‘에어쇼’, 해군의 ‘해양대제전’ 등과 함께 군을 대표하는 3대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쓴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육본과의 업무 협약으로 벤처국방마트는 국내 최대 첨단 국방기술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민간인들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덕밸리 벤처기업의 군수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00년부터 벤처기업들이 개발한 제품을 국방마트를 통해 전시하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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