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물류 전자문서교환(EDI) 전문업체인 한국물류정보통신(대표 백옥인 http://www.klnet.co.kr)은 최근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가 추진중인 ‘종합교통물류정보망’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물류정보통신은 옌타이시가 향후 5개년간 총 5억위안(원화 기준 약 800억원)을 투입하는 시스템 본 구축사업에서도 전담사업자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중국 물류 정보기술(IT)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옌타이시 산하 교통국이 동북아 물류중심도시로 건설하기 위한 기반조성의 일환으로 오는 2006년까지 △육상·철도·해운·항공부문의 물류정보화시스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차량행정 및 선박·선원관리 등 민원행정정보화시스템 △EDI 기반의 전자상거래(EC)시스템 등을 역점과제로 추진하게 된다.
물류정보통신은 오는 6월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며 특히 최근에는 옌타이북명운영유한공사·옌타이농업은행 등과 제휴, 옌타이시내 전자화폐 사업도 공동 추진키로 기본 협약을 맺었다. 옌타이시는 산둥반도 동북쪽에 위치한 인구 650만명의 공업도시로 공항·항만·철도·고속도로 등을 통해 교역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교통요지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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