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인터넷을 통해 안방에서도 부동산 공매가 가능해진다.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대표 연원영)는 오는 11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공매정보를 제공하고 입찰을 실시하는 ‘공매자산처분 e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시스템구축 사업자로 대림정보통신(대표 갈정웅)과 엑센츄어, 이네트 컨소시엄을 선정한 KAMCO는 기존의 공매정보제공 홈페이지인 캠코랜드(http://www.kamcoland.co.kr)를 확대·개편하는 한편 업무제휴사 확대와 회원확보를 위한 전략수립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입찰희망자는 오프라인에서의 복잡한 서류절차 대신 인터넷 KAMCO 공매시스템에서 응찰물건을 등록하고 입찰보증금을 인터넷뱅킹을 통해 송금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KAMCO는 지자체와 구조조정 대상기업 등이 매각하는 부동산에 대해서도 공매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 시스템을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모든 공매자산을 한 곳에서 검색하고 입찰하는 종합시스템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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