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프트웨어지원센터가 요즘 보육센터 졸업업체들의 사무실 이전 바람으로 북적이고 있다.
비즈니스실에 입주해 있던 밉스소프트웨어는 2년 입주 만기에 따라 최근 부산시 동구 초량동에 새 사무실을 확보해 이전했으며, 다산기술 역시 최근 교육센터가 있는 서면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유즈드림도 다음달 비지니스지원실의 졸업을 앞둔 것을 비롯해 오는 4월말까지 이곳 입주업체 10여개사가 사무실을 옮길 예정이다.
이밖에 부경기술사업단의 선재하이테크가 최근 사상구 모라동 신모라공단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했으며, 부산바이오기업지원센터에는 7개 바이오벤처기업들이 입주하는 등 새해부터 보육센터의 이사철이 되고 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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