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외국인의 투자환경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비즈니스 센터(FBC)’를 설치, 2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시청사내 33㎡(10평) 규모로 마련된 FBC는 △투자환경 조사 등에 대한 업무공간 제공 △외국인 투자자와 관내기업간 교섭창구 역할 △내방 외국인 접견장소로 활용하게 된다.
시는 FBC가 외국인에게 광주지역에 투자할 수 있는 입지여건과 환경 등을 소개하는 장소로 활용됨으로써 외국인 투자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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