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sDB.com에 따르면, 미국의 경기침체로 인해 IT 회사들의 채용이 감소되었으나 새로이 등장한 e-리쿠르트먼트 분야는 그 소용돌이에서 벗어난 듯 하며, 저비용 채용 광고에 쌍방형 리쿠르팅으로 구인업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보험사와 같은 비 IT 회사나, 콜센터, 기타 중소기업들은 저비용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e-리쿠르팅을 선호하고 있다고 JobsDB.com 대표 K C John은 말했다.
보험과 제약 부문의 상승세로 쌍방형 리쿠르팅 업체의 미래 전망 또한 밝아지고 있다. 게다가 콜센터와 IT-enabled 백오피스 프로세싱 센터의 e-리쿠르팅도 활발하다.
상위권에 있는 몇몇 기업들과 연계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리쿠르팅 수요가 늘고 있으며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예컨대 인터넷 리쿠르팅 업체들을 통한 채용 광고 비용은 기존 에이전시의 십분의 일 밖에 들지 않는다고 John은 말했다.
인터넷 채용을 통해 지원자의 질을 보다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는 채용 계획 결정 후 구인 광고를 내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쌍방형 e-리쿠르팅 전문사의 출현으로 기업들은 프로젝트 개시와 동시에 광고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인터넷 사용자가 5백만이 넘자 기업들 역시 온라인 채용을 모색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사업의 틀이 잡혀지기까지는 인터넷의 질적 향상이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인터넷 사용 인구 역시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
올 후반기에 IT경기 회복이 예상되고 IT 부문의 대규모 채용이 있을 것이라는 기사를 인용하면서 이러한 현황은 인터넷 채용 업체들에게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최근 구직자들의 e-리쿠르팅 사이트 방문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검색 역시 폭증하고 있다고 한다.
2001년에는 실험적으로 등장한 e-리쿠르팅 업체들의 통합 정리 기간이었다. 현재는 겨우 4-5개 사만이 살아 남았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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