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자키(DJ)·비디오자키(VJ)·인터넷자키(IJ)는 가라. 이제는 SJ(Study jockey)다.”
사이버수능 전문업체 이투스그룹(대표 김문수 http://www.etoos.co.kr)은 관련 업계 처음으로 18일부터 ‘스터디자키(study jockey)’가 등장하는 새로운 동영상 강의를 선보였다.
이투스그룹은 지난해 11월부터 서류전형과 면접, 강의 테스트 등 공개채용을 통해 수능성적 1% 이내의 서울대와 연세대 등 명문대 재학생 10여명을 ‘SJ’로 선발했다.
‘SJ’들은 우선 과학탐구와 사회탐구 과목을 중심으로 자신의 전공 및 특성에 맞게 해당 과목을 선정, 자신만의 수능학습 노하우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투스그룹측은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SJ의 역량에 대해서는 조금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김문수 사장은 “기존 선생님보다 편안하고 친숙한 대학생을 통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SJ를 채용했다”며 “오는 2월에는 국어와 영어, 수학 등 전과목으로 확대·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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