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개소하는 부산바이오기업지원센터 입주업체가 최종저으로 확정됐다.
부산바이오기업지원센터는 최근 입주신청을 해온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의약품 제조업체인 바이넥스, 사료첨가제 생산업체인 동서바이오텍, 유용성 단백질 제조업체인 알진텍, 어류면역증강제 생산업체인 엔바이로젠, 한천올리고당을 생산하는 바이오라인즈, 필터와 의류부자재를 제조하는 세한테크, 상어연골콘드로이틴을 생산하는 송호식품개발 등 7개 바이오업체를 입주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입주업체에는 지원센터에서 공동실험장비 사용료를 지원하고, 전문보육 매니저에 의한 기술·경영·마케팅 등을 지도하게 된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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