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유통업체인 트라이콤(대표 김정 http://www.tricom.co.kr)은 최근 미국 디스크리트사의 상업용 3D 애니메이션 저작툴에 관한 수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트라이콤은 이에 따라 담당 엔지니어와 영업인력으로 구성된 팀을 구성하고 3D 게임 및 가상현실전문 업체인 디지탈캠프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가 취급하게 될 제품은 디스크리트의 3D스튜디오 맥스와 캐릭터 스튜디오, 리액터 , 멘털 레이 등으로 캐릭터 애니메이션·게임 개발을 위한 3D 저작 솔루션이다.
트라이콤은 이번 계약으로 그래픽 부문의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올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338억원으로 잡았다.
김정 사장은 “외형성장 보다는 체질 개선에 무게 중심을 두고 기반 기술 확보와 서비스 매출 증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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