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서비스=증시가 조정국면에 접어들면서 상대적으로 부각됐다. KT가 전날보다 100원(0.21%) 상승한 4만7250원에 마감됐으며 SK텔레콤은 비록 전날보다 0.40% 하락했지만 시장 하락폭(1.07%)보다 낮은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 종목들은 약세를 보였다. KTF와 LG텔레콤이 각각 0.86%, 1.63% 하락했다.
◇통신장비=모멘텀은 없는 가운데 개별종목간 등락만 나타났다. 세원텔레콤은 150원 하락한 3800원으로 마감됐다. 텔슨전자는 보합권, 팬택은 20원 상승에 그쳤다. 네트워크장비주들도 다산인테네트가 1.03% 올랐을 뿐 한아시스템과 코리아링크는 각각 4.73%, 0.71% 하락했다.
◇엔터테인먼트=게임관련주는 엔씨소프트와 소프트맥스가 보합을 기록했으며, 액토즈소프트와 위자드소프트는 각각 4%와 2.09% 떨어진 1만6800원과 469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음반관련주 중에는 대영에이엔브이가 이틀째 상한가까지 치솟아 눈길을 끌었으나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예당 등 나머지 종목들은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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