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올해 상반기에 문화 산업 진흥을 위해 총 35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애니메이션, 방송프로그램, 전자책, 게임, 음반, 캐릭터 등 문화콘텐츠 분야의 상품 개발에 200억원, 시설·장비의 도입 및 현대화에 150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또 개발이 완료된 문화콘텐츠의 상품화 및 마케팅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게임산업개발원,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등에서 받으며 신청결과는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3월 초에 발표된다. 문의 문화부 문화산업정책과 (02)3704-9610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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