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태원 회장 등 대기업 총수와 휴맥스 변대규 사장 등 벤처 대표가 공동설립한 브이소사이어티(대표 이형승)가 올해부터 수익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브이소사이어티 이형승 사장은 “인사조직(HR)과 기업리스크 관리 분야에 초점을 맞춘 컨설팅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수익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대표는 “회원사 중 대기업과 벤처 각각 5개사의 관련 분야를 벤치마킹해 설명회를 마쳤다”며 “회원사를 우선대상으로 시작하되 외부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이소사이어티는 이를 위해 최근 컨설팅사업부를 신설, 인력을 충원했으며 전문기업과의 제휴나 합병을 통해 사업 인프라를 보강할 계획이다.
브이소사이어티는 출범부터 시작한 대기업과 벤처기업간 커뮤니티인 목요포럼에 바이오포럼을 추가, 커뮤니티를 다양화했으며 이달부터 중국포럼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특히 올 1분기 예비인가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인터넷은행 설립은 브이뱅크컨설팅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작성 중이며, 외국계 금융사의 지분참여를 논의하고 있다.
지난 2000년 9월 자본금 42억원으로 설립한 브이소사이어티는 대기업 17개 벤처기업 26개사의 대표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네오웨이브 최두환 사장과 지누스 이윤재 회장이 추가로 참여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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