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이상헌)는 지난해 말 발표한 메인프레임급 대형 유닉스서버인 ‘선파이어15K’를 삼성생명 기간업무시스템인 데이터웨어하우스 서버로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선파이어15K는 3도메인, 36CPU, 52Gb, 900㎒의 사양을 갖고 있는 제품으로 최대 106개의 3세대 64비트 울트라스파크Ⅲ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이 제품은 특히 선파이어플레인 인터커넥트 기술과 관리·분할·조정 기능을 갖고 있는 5세대 동적시스템 도메인 기술을 적용했다.
삼성생명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경영자들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에 이번 데이터웨어하우스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챗GPT 검색 개방…구글과 한판 승부
-
2
SKT, 에이닷 수익화 시동...새해 통역콜 제값 받는다
-
3
비트코인 11만달러 눈앞…트럼프 發 랠리에 20만달러 전망도
-
4
올해 하이브리드차 판매 '사상 최대'…전기차는 2년째 역성장
-
5
에이치엔에스하이텍 “ACF 사업 호조, 내년 매출 1000억 넘긴다”
-
6
갤럭시S25 '빅스비' 더 똑똑해진다…LLM 적용
-
7
테슬라, 3만 달러 저가형 전기차 첫 출시
-
8
“팰리세이드 740만원 할인”…車 12월 판매 총력전 돌입
-
9
정부전용 AI 플랫폼 개발…새해 1분기 사업자 선정
-
10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 회장 승진…HBM 신장비 출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