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데이콤 PC보안관이 PC이용자에게 월정액제 통합PC보안관리서비스 ‘PC스와트’ 초기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이용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데이콤(대표 박운서 http://www.dacom.net)이 16일 통합 PC보안관리 서비스 ‘PC스와트(pcSWAT)’를 선보였다. PC스와트는 월 2500원의 이용료로 실시간 바이러스 검사와 치료, 해킹 탐지와 차단, 유해사이트 차단 등 PC보안 기능과 네트워크 및 각종 PC자원을 관리해 주는 통합PC보안관리 서비스다. 데이콤은 이 서비스를 우선 6000여 데이콤 보라넷 PC방을 대상으로 2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데이콤은 또 다음달 중에 일반 기업이나 학교·공공기관 등에 특화된 새로운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데이콤은 지난해 6월부터 닉스테크(대표 박동훈), 하우리(대표 권석철), 정보보호기술(대표 이성권), 에이전트 포스(대표 함지수) 등 정보보안업체들과 공동으로 이 서비스를 개발했다. 데이콤은 이어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 서울시내 20여개 PC방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실시해 서비스 기능과 안정성에 대한 검증작업을 진행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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