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물책임(PL)법 시행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PL관련 컨설팅과 교육활동을 담당하는 전문가단체가 공식 출범한다.
서원대 최병록 교수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염관식 위원 등 국내 PL전문가 30여명은 16일 전경련회관에서 ‘한국PL학회’ 발기인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대외활동에 돌입한다.
한국PL학회는 국내 PL제도 정착에 필요한 정책건의와 제조업체에 대한 교육, 컨설팅서비스 제공을 주목적으로 하며 학계와 컨설팅, 산업계의 내로라하는 PL전문가들이 대부분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학회설립을 주도해온 최병록 교수는 “초기 PL제도 도입에 따른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PL전문가단체가 꼭 필요하다고 본다”면서 “다음달 서류절차가 끝나는 대로 사단법인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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