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소기업 재직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IT 전문교육에 나선다.
중소기업청은 한국생산성본부를 주관기관으로 18억원의 예산을 투입, 오는 2월 3일부터 7000여명의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IT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전국 주요 지역별 지방공단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기업 소재 교육장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3000여명의 인력을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에서는 IT 활용 및 실무, 전략화 분야 등 3개 분야 20개 과정을 개설, 운영하게 된다.
또 중소기업 400여 업체를 대상으로 주문식 현장 방문 교육을 실시, 업체가 필요로 하는 IT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재직자는 중소기업 IT화 교육관리 시스템 홈페이지(http://smbit.kpc.or.kr)에 접속, 신청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724-1225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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