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코리아, 프로라이언트서버 출시

 

 컴팩코리아(대표 강성욱)는 펜티엄Ⅲ 1.133㎓ CPU를 2개까지 장착할 수 있는 프로라이언트 서버인 ‘ML330 G2’ 모델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ML330 G2’ 제품은 CPU를 최대 2개까지 장착할 수 있고 128MB의 메모리를 최대 4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SCSI 방식의 하드디스크 기본장착 용량이 18.2Gb이며 최대 254.8Gb까지 확장 가능하다. 또 핫플러그 드라이브 지원이 가능하며 2채널 WU-3(Ultra 160) SCSI 컨트롤러, 5개 PCI 슬롯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컴팩코리아는 이 제품의 출시에 맞춰 3월 말까지 MS비즈 사이트 회원들을 대상으로 ‘ML330 G2’와 웹메일 솔루션인 인코모사의 아크메일을 패키지화해 240만원에, ‘ML330 G2’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중소기업용 ‘스몰비즈니스서버 2000’을 패키지화해 385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제품 설치와 교육은 다우데이타시스템에서 전담한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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