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동창회 다모임(대표 이규웅 http://www.damoim.net)이 월매출 기준으로 첫 흑자를 달성했다.
다모임은 지난해 12월 한달간 판매한 아바타 매출이 3억6000만원에 달하면서 처음으로 월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성과를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이규웅 사장은 “이번 아바타 매출은 다모임의 매출 가운데 일부에 불과한 반면 다모임은 슬림화된 비용구조를 유지하고 있어 월 경상비가 2억2000만원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아바타 서비스와 연계한 게임과 모바일 및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서비스를 강화해 수익구조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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