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 http://www.softmax.co.kr)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40% 늘어난 75억원, 순이익은 전년대비 10% 늘어난 17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PC게임 마그나카르타의 판매량(계약물량 기준)이 총판인 위자드소프트를 통해 15만장, 디지탈에이지를 통해 1만장 등 총 16만장에 달하고 창세기전 합본 판매 등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소프트맥스는 이에 앞서 온라인게임업체인 넥슨과 화제의 게임 테일즈 위버(http://www.talesweaver.co.kr)를 공동 개발키로 하는데 합의했다.
양사는 이 작품을 오는 3, 4월께 베타 서비스하고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유료서비스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소프트맥스는 이를 통해 올해 동시 접속자 2만명, 연말에는 3만명 이상으로 끌어 올리는 등 이 부문에서만 약 5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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