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받는 마일리지로 사회복지단체, 환경운동단체 등 사회단체들을 후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겼다.
인터파크구스닥(대표 구영배 http://www.goodsdaq.co.kr)은 이달 14일 상품을 구매한 회원들이 자신의 마일리지를 여러 사회단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만든 온라인 후원센터 ‘좋은친구들’을 오픈했다.
회원들은 자신의 마일리지 내역을 확인해 원하는 만큼의 마일리지를 특정 단체의 후원금으로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마일리지는 매 분기마다 1마일당 1원으로 환산, 해당 단체의 계좌로 전달된다.
단체별 마일리지 적립 내역과 후원자 수를 비롯한 자세한 후원 현황도 조회 가능하며 단체별 상세정보 페이지를 통해 단체들의 연혁과 활동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게시판을 통해 후원 관련 사항을 문의할 수도 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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