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543미디어텍 이명진 사장(왼쪽)이 모인테크 김정훈 사장과 사업제휴 조인식을 체결한 직후 악수하고 있다.
대덕밸리 영상전문 벤처 모인테크(대표 김정훈 http://www.mointek.com)는 최근 입체음향 전문 벤처인 543미디어텍(대표 이명진 http://www.543mediatek.com)과 동영상 평집기 및 3차원 사운드 사업제휴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인식 체결로 양사는 동영상 편집기능과 음향 편집기능을 한데 모은 제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제품이 개발되면 이들 회사는 각사의 마케팅 라인을 통해 국내시장의 상당량을 잠식한 외국의 편집 소프트웨어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모인테크 김정훈 사장은 “기존 시장에는 동영상 편집기와 음향 편집기가 별도로 출시돼 사용자들이 2개의 툴을 번갈아가며 작업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며 “조만간 이러한 불편을 없앨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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