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분야에서 컴퓨터와 인터넷 등 정보통신 기술의 활용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문화정책개발원(원장 이종석)이 발표한 ‘2001 문화 예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창작 활동을 위한 정보통신 기술 활용 비율은 약 63.8%, 분야별로는 건축(88.1%), 문학(76.0%), 무용(75.4%) 순으로 나타났다.
또 인터넷을 이용한 작품 발표 경험률은 15.9%, 미술 분야의 경우 38.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함께 인터넷 홈페이지 보유율은 전체 19%에 달했고 분야별로는 건축(29.7%), 연예(28.0%), 미술(23.8%) 순이었다. 또 예술 관련 종사자가 인터넷 사이트를 접속하는 비율은 52.6%, 연극 분야 종사자는 65.6%로 가장 높았다.
일반인이 문화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접속한 비율은 40.2%로 나타났고 분야별로는 방송(연예, 가요·24.5%), 게임(23.2%), 영화(22.3%), 신문(20.9%), 만화(13.2%), 문학(8.2%), 공연예술(8.1%) 순이었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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