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전문 케이블방송사인 온게임넷(대표 담철곤)은 11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40여일간 ‘KT배 온 게임넷 스타리그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스타크래프트 종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3차례에 걸쳐 펼쳐진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1∼3위인 임요환(IS), 김동수(한빛소프트), 김정민(게임벅스), 기욤패트리(AMD), 홍진호(IS), 조정현(무소속) 등 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풀리그로 펼쳐지며 승률 상위 2명이 오는 2월 23일 결승전을 갖는다.
온게임넷은 전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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