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솔루션 업체인 니츠(대표 양태연 http://www.nitz.co.kr)가 지난 99년부터 산업자원부가 추진해온 민·군 겸용 기술개발 과제인 ‘분산객체 미들웨어 보호기술(Secure-ORB)’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니츠가 개발한 기술은 분산처리 환경에서 객체간의 안전한 통신을 위해 미들웨어상에서 보안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기술이다.
이 회사가 지난 99년 7월 개발에 착수, 2년간 응용단계 기간에서 시제품 형태로 개발된 분산객체 미들웨어 보호기술은 국방분야 전자조달시스템(CALS) 및 지휘통제자동화시스템(C4I)과 민수용 CALS 구축의 기반기술인 분산객체 컴퓨팅기술 및 보호기술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니츠측에 따르면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경제적으로는 CALS 응용간 상호운용성을 확보함으로써 시스템과 응용의 유지·보수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또 군사적으로는 정보처리 환경의 개방화와 침입기술 발전으로 국익과 관련된 국방 및 산업정보 유출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니츠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바탕으로 오는 7월까지 예정된 상용화 단계를 거쳐 이를 우선 민간업무에 시범 적용해 안전성을 검증받은 후에 군용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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