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는 2005년 세계 10대 보안회사 진입을 목표로 조직을 개편하고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을 영입했다.
안철수 사장은 지난 4일 시무식을 통해 올해 경영 목표를 △매출 450억원 달성 △핵심 비즈니스 영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통합 보안 솔루션 출시 △해외 거점 및 지원 시스템 구축이라고 밝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조직 개편과 임원 영입을 발표했다.
조직 개편은 컨설팅사업부를 부사장 직할체제에 편입하고 마케팅, 영업, 시큐리티대응센터, 고객지원실을 사업본부로 묶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또 해외사업부를 CEO 직속 부서로 편입하고 장기 전략 수립과 부서간 의견 조정, 관계사 협력 강화 역할을 담당할 경영전략실 신임 이사를 영입했다.
사업본부장을 맡을 부사장으로는 한국IBM 이사와 브로드비전코리아 지사장을 지낸 김철수씨(48)가 선임됐으며 경영전략실장으로는 SK그룹 출신의 송태종씨(42)가 결정됐다.
이번 조직 개편에 대해 안 사장은 “지난해 연구개발 부문 강화에 이어 올해는 세계 10대 보안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기초 작업으로 사업 부문을 강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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