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CES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는 해마다 세계 각국에서 수십만명의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들이 모여든다. 미래 정보가전 시대를 이끌어 갈 첨단 신기술과 신제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데다 미래를 발전적으로 바꿔줄 업계 리더들과의 만남의 장이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이번 동계 CES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업계 리더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 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총괄 진대제 사장·휴렛패커드(HP)의 칼리 피오리나 회장 등으로 이들은 7일부터 10일까지 각각 기조연설을 통해 사업전략은 물론 시장흐름을 전망한다.
특히 이번 동계 CES에는 진대제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총괄 사장이 아시아기업인으로는 최초로 기조연설자로 초청돼 개막당일인 8일 오전 라스베이거스 힐튼호텔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진 사장이 CES의 개막연설자로 초청된 것은 가전 및 정보기술 분야에서 차지하는 삼성전자의 위상이 마이크로소프트나 인텔 못지 않다는 것을 뒷받침해주는 매우 의미있는 사실로 벌써부터 그가 기조연설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가전협회(CEA)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 사장은 급성장하는 디지털미디어 분야의 주목할 만한 전문가로서 삼성전자가 첨단 디지털 기술분야의 선도자로서의 위상을 굳히는 데 그의 리더십이 큰 역할을 했다”며 진 사장을 개막연설자로 초청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앞서 올해도 첫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 빌 게이츠 회장이 개막전날인 7일(현지시각) 저녁 라스베이거스 힐튼호텔에서 연설하는 것을 비롯해 8일 오후에는 HP의 회장겸 최고경영자(CEO)인 칼리 피오리나가 기조연설을 하며 9일과 10일에도 각각 로열필립스전자의 사장겸 CEO인 제럴드 클레이스터리와 스프린트사의 회장겸 CEO인 빌 에슬리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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