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3일 “정부는 과학기술경쟁력 강화와 과학기술 인재육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면서 “‘대통령 과학장학생제도’를 도입해 과학영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02년 과학기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 “앞으로 과학기술 교육을 더욱 장려하고 우수한 청소년이 이공계 대학에 적극 진학하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통령은 또 “과학분야의 고급 두뇌를 양성하고 기초과학 연구를 활성화하는 한편 과학 대중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통령은 또 “우리는 지식경제 강국 건설을 위해 전통산업 기술과 정보기술(IT), 생명기술(BT) 등 첨단산업을 접목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과학기술부 장관과 김병수 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장을 비롯한 학계, 과학기술계 대표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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