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업체들이 본격적인 공중 무선LAN 서비스사업에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도 1월부터 각 호텔과 대학교, 지하철역 등에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다. 무선LAN의 최대 약점인 보안기능을 강화한 SK텔레콤은 시범서비스를 거친 후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학로의 스타벅스 커피전문점을 찾은 고객들이 무선LAN을 이용하고 있다.
<이상학기자 lees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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