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상철)가 기업정보포털(EIP) 시스템을 구축한다.
KT는 최근 ‘KT 사용자포털(EIP) 구축 프로젝트’ 사업자로 삼일PwC-이칼로스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앞으로 6개월 동안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KT의 임직원 3만명을 대상으로 단일 인터페이스를 통해 다양한 업무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사내 커뮤니티와 관련한 9개 시스템을 연동하는 것이다. KT는 1차 프로젝트가 끝나는 대로 정보제공계, 기간계 155개 애플리케이션까지 엮는 등 점차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시스템의 구축으로 KT는 필요한 업무 애플리케이션을 검색, 접근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정보시스템 인프라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KT EIP 프로젝트는 KT가 국내 대표적인 통신회사인데다 이용자 수로나 규모(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및 컨설팅만 15억원)면에서 대형에 속한다는 점 때문에 그동안 6개 컨소시엄이 경쟁을 벌이는 등 치열한 각축전을 벌어왔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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