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정부 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업무와 통합된 지식관리시스템(KMS)을 구축, 4일 시연회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정부지식관리시스템은 공무원들이 일상적으로 수행중인 기안·보고서에 포함된 지식 및 아이디어에 대해 사용자는 물론 결재자들의 직접평가를 거쳐 공동활용이 가능토록 했다.
특히 시스템안에 사이버정책토론방을 개설, 전 직원이 업무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할 수 있는 온라인지식활동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조직내의 각종 문제 해결과 정책 개발을 위해 정책기획팀을 구성·운영함으로써 온오프라인 지식활동을 상호 연계시켜 시너지효과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중기청은 지식경영활동을 한차원 높이기 위해 지식관리시스템 구축 2차연도인 올해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산하단체 등 외부기관과의 지식·정보 공유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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