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이흥렬)는 그래픽 분야 국제공인자격증인 ACE(Adobe Certified Expert) 한글시험을 올해부터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ACE는 어도비 제품에 대해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임을 인정하는 자격증으로 이 자격증을 갖고 있으면 그래픽 디자이너나 웹 디자이너 등의 분야로 진출할 때 유리하다. 한글시험이 가능한 과목은 포토숍6.0과 애크로뱃5.0이다.
ACE는 필기만으로 진행되며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시험 형태로 치른다. 시험은 60∼90 문항의 객관식 문제로 출제되며 과목당 시험 응시료는 150달러다.
현재 국내에는 105명의 ACE 자격증 소지자가 있으며 제품별 비율을 보면 포토숍이 85%이고 그 뒤를 이어 일러스트레이터와 애크로뱃 순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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