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와 영상채팅이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엔터테인먼트 사이트가 등장했다. 조이마스(대표 이인숙 http://www.joymas.com)는 최근 아바타 꾸미기·영상채팅·커플·사이버결혼·각종 게임 등으로 구성된 아바타·영상회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사이트는 모든 서비스가 ‘레벨(Level)’과 연결돼 레벨을 높여 원시족에서 평민족, 귀족, 엘프족, 스타족으로 신분이 상승하는 아바타 육성 시뮬레이션 성격을 지녔다. 회원들끼리 채팅을 하다 마음에 들면 ‘조이커플코너’로 옮긴 후 탐색·데이트·프로포즈 등 모두 3단계를 지나 사이버결혼까지 하게 된다.
회원가입과 동시에 자신만의 아바타와 레벨을 부여받고 레벨 향상을 위해 조이마스가 제공하는 IQ, EQ, 인기도, 조이캐쉬 등을 높여야 좀더 차별화되고 폭넓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철저한 신분체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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