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고부가가치 유망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광산업 관련 국제 전시회가 내년에 미국·일본·중국 등지에서 풍성하게 열린다.
한국광산업진흥회(KAPID·회장 김종수 http://www.kapid.org)가 자체 조사한 내년도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주요 광관련 국제 전시회 자료에 따르면 국제광기술학회(SPIE)는 내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와 10월 중국 상하이에서 각각 국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미국 광학회는 3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560여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광통신 전시회를 연다.
특히 내년에는 세계적 전시전문업체인 뮌헨메쎄가 6월 독일 뮌헨에서, 싱가포르 광산업진흥회(PAS)가 10월 싱가포르에서, SPIE가 같은달 중국 상하이에서 처음으로 광관련 국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광산업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KAPID도 올해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개최한 국내 첫 국제광산업전시회를 내년 9월에는 서울 코엑스로 장소를 옮기고 전시회 부수도 크게 늘려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KAPID는 내년에 세계 각국에서 마련된 국제 전시회에 국내 회원사 및 업체가 참여해 광산업에 대한 세계적인 시장흐름과 응용분야별 신기술 동향을 직접 체험하고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KAPID 전영복 전무이사는 “세계적으로 광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관련 국제 전시회도 크게 늘고 있는 추세”라며 “국내 광산업이 확고한 산업기반을 구축해 선진국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시회 참가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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