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츠웰(대표 유순재 http://itswell.com)이 한국화학연구소와 공동으로 백색 및 적·녹·청색 발광다이오드(LED)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츠웰은 이번 개발품이 자외선 LED에 형광체를 적절히 배합해 입히는 자체 기술로 제작됐기 때문에 색깔마다 다른 반도체소재를 사용해 제작이 까다롭고 구동전압과 광학특성이 틀렸던 기존 제품의 단점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백색LED의 경우 기존 청색LED에 황색 형광체를 입히는 니치아화학의 방식이 순도가 떨어졌던 것과 달리 순수 백색광을 실현했으며 선발업체의 제조관련 특허를 모두 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츠웰은 미국 맥스라이트와 내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라이트 페어쇼에 조명용 발광램프 시제품을 공동 출품하고 5년간 최소 30억달러 상당의 제품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또 내년까지 현재 수 ㎷급인 밝기를 20㎷까지 끌어올린 자외선LED를 개발, 일반 조명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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