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가이드>유통업계 `방학 특수를 잡아라`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겨냥, 유통업체의 상품판촉이벤트가 풍성하게 열리고 있다.

 삼성전자 등 대형 가전메이커와 하이마트, 전자랜드21 등 오프라인유통업체, 인터파크 등 온라인유통업체들은 학생들의 연말 선물 수요와 방학맞이 여행 및 오락을 위한 제품 구입 수요를 노려 장학금 지급 등 각종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벌이며 판촉전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연중 학생들의 방학기간에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리는 PC와 MP3플레이어 등 소형가전을 앞세우고 개인용 구매가 확대되고 있는 프린터·노트북 등의 특가판매전도 진행, 학생들에게 상품구입은 물론 보너스행운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전자(http://www.sec.co.kr)는 다음달 6일까지 대학생층을 겨냥한 스페셜프로포즈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연인을 향한 사랑고백의 글을 남긴 방문자 중 2002명을 선발, 애니콜 프로농구 무료입장권, 꽃다발 등의 경품과 함께 전광판을 이용해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

 또 행사기간내 매직스테이션·센스·싱크마스터·마이젯 등 기획모델을 특가판매하며 삼성컴퓨터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게임소프트웨어와 온라인게임 1개월 무료이용권, 인터넷폰(M7300 구입 고객) 등을 무료제공한다.

 하이마트(http://www.e-himart.co.kr)는 최근 인터넷쇼핑사이트에 휴대폰매장을 새로 오픈하고 학생을 겨냥한 휴대폰 특별 기획전을 진행, 삼성전자 단말기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전자랜드21(http://www.etland.co.kr)은 ‘총 3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잡아라’라는 이벤트를 다음달말까지 진행하며 방학을 맞은 학생고객을 향한 판촉전을 대대적으로 시작했다.

 전자랜드21의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총 망라해 상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650명을 선정, 1등 150명에게 각 100만원, 2등 200명에게 각 50만원, 3등 300명에게 각 20만원씩 지급하는 등 총 3억30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인터넷쇼핑몰도 방학을 맞은 청소년층을 겨냥해 발빠르게 소형가전·여행상품권 등 학생층 인기상품 중심의 기획판촉행사를 진행중이다.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는 이달말까지 ‘겨울방학맞이 PC, 노트북 대축제’를 열고 유명 브랜드PC와 노트북을 할인판매한다.

 또 ‘2001년 히트상품 대전’을 열어 올해 청소년층에 가장 인기가 높았던 아이리버 MP3플레이어, 파나소닉 초박형 CDP, 3방향 입체 컴퓨터 책상 등도 판매한다.

 한솔CS클럽(http://www.csclub.com)은 내년초까지 ‘연말연시 감사대축제’를 열고 놀이공원 입장권과 백화점상품권·구두상품권 등을 최고 28%까지 할인판매, 학생고객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이달말까지는 휴대폰 전 품목을 12개월 무이자할부판매한다.

 SK디투디(http://www.skd2d.com)는 용평·보광휘닉스·현대 성우·양지파인리조트 등 유명 스키장의 리프트세트권과 숙박·강습 패키지를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게 사전 예약판매하고 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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