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단지내 데이콤 상업시설 논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건물 및 부지 매입을 추진 중이던 대덕연구단지 내 데이콤종합연구소에 입주가 불가능한 상업시설이 운영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자 이를 둘러싼 출연연 관계자들의 입방아가 한창.

 대덕연구단지에는 관련 법상 연구시설 이외의 상업시설은 입주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데이콤 측이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국제전화관문국을 설치, 운영 중인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ETRI의 매입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문과 함께 논란이 확산되는 양상.

 데이콤 측은 “국제관문국의 핵심시설은 대부분 서울로 이전하고 백업시스템만 가동하고 있는 상태”라며 “이전비용이 300억원이나 들기 때문에 옮기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일부 테스트베드시설은 연구용으로 활용하고 있어 과기부에 연구시설로의 인정을 요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만 답변.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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