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정보기술은 직접적인 금융권 차입금을 전액 상환해 사실상 무차입경영을 실현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위즈정보기술은 이날 엔화 차입금 10억원을 상환함으로써 금융권 차입금을 전액 상환하게 됐다.
11월말 기준, 위즈정보기술의 차입금은 총 93억원으로 이 중 영업활동을 위해 일시적으로 소요되는 기업구매자금·리스금융 등 매입채무가 83억원이며 직접적인 금융기관 차입금은 10억원이었다.
장경태 위즈정보기술 사장은 “무차입경영을 통해 보다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췄다”며 “안정된 회사 기반을 통해 향후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국회, 계엄해제 결의안 통과....굳게 닫힌 국무회의실
-
2
尹 "계엄 선포 6시간만에 해제하겠다”
-
3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4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5
[계엄 후폭풍]대통령실 수석이상 일괄 사의
-
6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7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8
[계엄 후폭풍]대통령실·내각 사의 표명…'정책 콘트롤타워' 부재
-
9
속보정부, 국무총리 주재로 내각 총사퇴 논의
-
10
국회 도착한 박지원 의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