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신규등록을 승인받은 한빛전자통신의 주권이 오는 28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된다고 26일 밝혔다.
한빛전자통신의 평가가격은 2300원, 액면가는 500원이다.
한빛전자통신은 이동통신기지국 시스템을 개발하고 무선데이터 시스템을 중국에 수출하는 업체로 상반기에 매출액은 53억원, 경상이익 6억원, 순이익은 5억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56억원으로 최대주주가 지분의 34%를 갖고 있으며 한국기술투자 등 벤처캐피털 7개사의 지분율은 19.4%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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