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라시스네트웍스코리아(지사장 안희완)는 채널 수를 대폭 늘리고 다변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02년도 엔터라시스 파트너 정책을 발표했다.
엔터라시스코리아는 또 국내 파트너를 50개로 늘리고 파트너를 특성별로 세 가지로 구분하는 등 새로운 파트너 정책을 수립, 내년도에는 보다 강화된 채널 영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파트너 정책에 따라 엔터라시스네트웍스는 1개 디스트리뷰터 파트너(코리아링크), 15개 엘리트 파트너(콤텍시스템즈·LG기공·유니시스·산들네트웍스·SK글로벌·컴팩·후지쯔·현대정보기술·엔클루·HP·넷앤링크·코오롱·이직스·네트플러스 등), 그리고 34개 서티파이드 파트너로 채널 체제를 재정비했다.
이와 함께 엔터라시스네트웍스는 엔지니어 트레이닝, 각종 세미나 행사 등을 통해 채널에 대한 마케팅 및 기술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엔터라시스는 이밖에도 각 채널 영업사원에게 판매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 매년 연말에 이에 대한 상품을 수여하는 ‘엔터라마일즈’를 내년에도 계속 시행할 방침이다.
엔터라마일즈는 엔터라시스네트웍스 본사 차원에서 전세계 채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채널 각 세일즈, 프리 세일즈 사원들이 개인별, 또는 팀별로 웹상에서 판매 실적을 등록하고 이에 대한 마일리지를 받아서 누적 포인트에 따라 원하는 상품으로 보상받게 된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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