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컴포넌트컨소시엄(KCSC·회장 오길록)이 올해 주요과제로 추진해온 SW컴포넌트 유통 지원사업 대상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KCSC는 최근 엔쓰리소프트(대표 정연대)와 컴포넌트뱅크(대표 윤명환)를 SW컴포넌트 유통사업 지원업체로 선정하고 내년부터 국내 SW컴포넌트 유통시장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개별적·간헐적으로 이뤄진 SW컴포넌트 유통사업이 보다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엔쓰리소프트와 컴포넌트뱅크는 KCSC로부터 SW컴포넌트 유통업체 인정서를 교부받아 정보통신부 SW컴포넌트 개발사업으로 개발된 공모 컴포넌트에 대한 보급 및 판매사업을 벌이게 된다. 특히 이들 업체에는 유통명세표준·메타데이터 등 표준정보 제공 및 표준화 지원, 컴포넌트 품질평가 지원 및 품질평가 컴포넌트 정보 제공, 컴포넌트 국내외 시장개척 및 마케팅 협력 등의 부문에서 KCSC로부터 일정한 지원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KCSC에서는 앞으로 구축·운용하게 되는 SW컴포넌트 등록정보시스템과 이들 업체의 유통시스템을 연계해 SW컴포넌트 유통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업체 선정을 위해 KCSC는 지난 8월부터 4차례에 걸쳐 유통전문가추진위원회를 통해 컴포넌트 유통업체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과 업체 선정을 위한 심사기준을 마련해왔으며 이달 초 사업시행을 공고하고 심사작업을 벌여왔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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