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며칠전 저녁늦게 한 뷔페식당에 갔다. 즐겁게 식사를 마치고 영업 마감시간이 되어 나가면서 보니 남은 음식을 모두 버리는 것이었다. 버려지는 음식을 보면서 너무나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구나 요즘은 연말이어서 모임이 많고 깨끗한 음식물도 많이 남는데 이것을 잘 활용하면 절약도 되고 환경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뷔페에서는 손님들이 음식을 각자의 접시에 덜어 먹기 때문에 남은 음식은 모두 깨끗하다. 그런데 그것을 그냥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는 것은 일종의 낭비가 아닐까. 요즘은 우리나라가 잘 살게 돼 식생활에 큰 어려움은 없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끼니를 거르거나 굶주리는 사람이 많다.
음식을 버리지 않고 해결하는 방법이 없을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단체와 연결을 시키면 좋으리라고 생각한다. 조금만 신경을 쓰면 좋은 음식을 버리지 않아도 되고, 사회단체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으리라. 뷔페나 남은 음식을 그날 그날 불우시설에 제공하면 큰 호응을 얻으리라 생각한다. 누군가 나서 중재역할을 해준다면 매우 뜻있는 일이 될 것 같다.
차형수 서울 송파구 신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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