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기획사인 마고21(대표 이정호)은 아동문학가 정채봉의 ‘오세암’을 원작으로 한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마고21은 다음달 7일 정채봉 사망 1주기를 맞아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애니메이션 상영, 출판사업 등 향후 사업 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세암’은 소년 ’길손이’의 천진무구한 동심과 자연의 교감을 그린 가족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제작비 20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가을 개봉 예정이다.
한편 ‘오세암’은 올해 문화콘텐츠진흥원의 우수문화콘텐츠사전제작지원작과 영화진흥위원회의 제작지원작으로 각각 선정되는 등 기획단계에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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