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인터내쇼날, 미국에서 200만달러 투자유치

 3D 애니메이션 및 아케이드 게임개발 전문업체인 지원인터내쇼날(대표 이용극 http://www.gamebo.net)은 최근 미국의 스테레오비전 엔터테인먼트사와 투자협약을 맺고 200만달러(한화 26억원)의 자본을 유치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주식교환과 현금분할지급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투자가 완료되면 미국의 스테레오비전은 지원인터내쇼날의 지분 49%를 갖게 된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3D 애니메이션과 게임 분야에서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한 다양한 작품을 제작, 한국과 미국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스테레오비전은 3D 애니메이션, 영화 CG작업, 음반 등을 제작해온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전문회사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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