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디지탈퍼스트는 20일 3자배정 유상증자 형식으로 외자 30억원 등 총 8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디지탈퍼스트가 유치한 자금은 미국 SSGA가 운용하는 KGOF 30억원의 외자와 무궁화구조조정기금 50억원 등이다.
이번에 발행된 주식 발행가는 주당 4만원에 20만주로서 디지탈퍼스트 총 발행지분의 15%에 해당하며 외국인 지분은 5.7%로 늘어나게 됐다. 주금납입일은 12월 24일이다.
디지탈퍼스트는 발행가격 4만원이 18일 종가 3만5000원보다 14% 할증 발행된 가격으로 디지탈퍼스트의 mobile-biz 가시화와 Reverse biz model에 따른 수익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미국 SSGA(State Street Global Advisor)는 7230억달러(한화 900조원)의 자금을 운용하는 미국 3위, 세계 7위의 자산운용사이며 주로 4, 5년 이상의 장기투자를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KGOF(Korea Opportunity Growth Fund)와 무궁화구조조정기금 운용을 맡고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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