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차기 ‘펜티엄4’용 아키텍처로 개발해온 ‘노스우드’를 내년 1월 4일 공식 출시한다.
20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인텔은 그동안 ‘펜티엄4’의 발열문제를 해결하고 클록 주파수를 높이기 위해 0.13미크론 공정을 적용한 ‘노스우드’를 개발해왔으며 1차로 2㎓와 2.2㎓급 제품을 내년초에 내놓는다.
또한 인텔은 수율이 안정화되는대로 빠르면 내년 1분기중으로 노트북용 ‘펜티엄4’를 내놓아 현재의 ‘펜티엄Ⅲ 모바일M’을 대체, 고속 노트북용 CPU를 잇따라 내놓을 계획이다.
인텔은 이를 통해 DDR SD램을 지원하는 ‘펜티엄4’용 칩세트 ‘브룩데일D’와 함께 저가·고속 ‘펜티엄4’ PC의 판매확대를 통해 시장지배력 강화에 집중할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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